한국일보

김영덕 미주한국어재단 회장 ‘아시안 아메리칸 지도자’5인에

2017-05-03 (수) 06:45:36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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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의사당 로비에 한달간 사진전

김영덕 미주한국어재단 회장 ‘아시안 아메리칸 지도자’5인에
김영덕(82, 사진) 미주한국어재단 회장이 뉴욕주지사 사무실이 '5월 아태문화 유산의 달'을 맞아 선정한 ‘아시안 아메리칸 지도자’ 5인으로 뽑혔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2일 아시안 아메리칸 지도자 5인 명단을 발표하고, 뉴욕주 의사당 로비에 5월 한달간 이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뉴욕의 아시안 아메리칸: 다 함께 만들어내는 한 목소리'(Asian Americans in New York: United Our Voices by Speaking Together)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회는 아시안으로서의 약점과 선입견을 이겨내고 커뮤니티와 사회 전체를 위해 힘써온 인물들을 전시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주지사실은 설명했다.


현대종합상사 미주사장을 역임한 김 회장은 1997년 은퇴 이후 20년 간 한인사회와 아시안 커뮤니티 단체에서 정치, 교육, 문화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1997년부터 이사로 몸담은 아시안아메리칸연맹(AAF)에서 4년간 이사장을 역임했고 시민참여센터, 미주한국어재단 등 다양한 단체에서 활동해오고 있다.

김 회장은 "대단한 일을 하지 않았는데 뉴욕주지사실에서 뽑은 아시안 아메리칸 지도자 5인으로 선정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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