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주, 올여름 에어컨 무상지원

2017-05-02 (화) 06:51:20 이지훈 인턴기자
크게 작게

▶ 더위에 치명적인 환자 있는 저소득층에

더위에 취약한 환자가 있는 뉴욕주 저소득층 가구는 올 여름 에어컨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1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위험해질 수 있는 환자를 둔 뉴욕주 저소득층 가구에 냉방기기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발표했다.프로그램을 관장하는 뉴욕주임시장애인지원국(OTDA)은 난방지원프로그램(HEAP)을 통해 300만달러를 투입해 지원에 나서며 지난해 뉴욕주 저소득층 5,000여가구가 혜택을 입었다.

신청대상은 더위에 약한 환자가 있는 가구로 이를 증명하는 의사의 진단서를 첨부해 지역 사회보장국 사무실에 신청해야 한다.신청마감은 8월31일이지만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기에 서둘러야 한다.


지원대상은 시민권자나 합법 체류자로 HEAP에서 정한 가족수와 월총소득 기준을 충족시켜야 하며 2016~17 월 총소득이 1인 가족 2,300달러, 2인가족 3,007달러, 3인가족 3,715달러, 4인가족 4,423달러 이하의 저소득층이다.

구입한지 5년 이하의 에어컨이 설치돼 있거나 지난 10년안에 HEAP 에어컨 무상지원을 받은 적이 있는 가정은 혜택에서 제외된다.

HEAP 신청문의는 웹사이트(http://otda.ny.gov/programs/heap/contacts)나 OTDA 핫라인(800-342-3009)으로 하면된다.

<이지훈 인턴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