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김정은 만날 용의 있다“
2017-05-02 (화) 06:47:22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사진)이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과 만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1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김정은을 만나는 것이 적절하다면, 나는 전적으로, 영광스럽게 그렇게 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부분의 정치인들은 이런 걸 절대 말하지 않을 테지만 나는 적절한 상황에서는 그를 만날 것이라고 말 하겠다”라며 “우리는 긴급 뉴스를 냈다”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전날 CBS방송 인터뷰에서 김정은을 두고 “젊은 나이에 정권을 잡은 아주 영리한 자”라고 평가했다. 블룸버그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이 북한의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으로 한반도의 긴장이 지속해서 고조하는 가운데 나왔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