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외교장관, “북핵문제 강력 대응”
2017-04-29 (토) 06:30:58

윤병세 외교장관과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28일 유엔본부에서 회담을 가진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과 미국, 일본의 외무장관이 뉴욕에서 한자리에 모여 북핵문제에 공동으로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윤병세 외교장관과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28일 맨하탄 유엔본부에서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을 하고 한반도 및 동북아 지역을 불안하게 만드는 북한의 핵 및 탄도미사일 실험에 맞서 북한을 강하게 압박하자는 데 공감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3국 장관은 강력한 압박으로 북한이 셈법을 바꿔 의미 있고 진정성 있는 비핵화 대화의 길로 나오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도 인식을 같이했다.
아울러 강력한 외교적, 군사적 억지력으로 북한의 추가 도발을 막는 한편, 추가 도발 시에는 기존 안보리 결의안을 뛰어넘는 징벌적 조치를 신속히 채택하자는 의견도 공유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