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롱아일랜드 일대 갱단 전담 수사대 가동

2017-04-29 (토) 06:27:45 이지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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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일랜드 일대 갈수록 흉폭해지는 갱단 소탕을 위한 전담 수사대가 가동된다.

26일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브렌트우드와 아이슬립 등 이스턴 롱아일랜드에서 살인 등 각종 폭력범죄를 저질러온 MS-13 갱단 소탕을 위해 전담 수사대를 가동한다고 발표했다.

국립범죄조직정보센터(NGIC)에 따르면 MS-13은 1980년대 엘살바도르의 내란을 피해 미국으로 건너온 중남미계가 중심이 된 범죄 조직으로 LA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그 수가 7만명 이상에 달한다. 연방수사국(FBI)은 현재 이 갱단은 미 전역 대부분의 주에서 활동중이며 세력 확장을 위해 무연고자나 가출 청소년을 대상으로 회원 모집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이들을 ‘흉악범’으로 규정하고 갱단 출몰 지역에 함정수사대원 투입과 순찰강화. 최신 항공 감시 장비 및 전자 장비 투입 등을 통해 소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지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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