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씨사이드 하이츠 해변서 금연

2017-04-28 (금) 08:31:04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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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전자담배 금지 조례안 상정,내달 3일 표결 통과후 시행

앞으로 뉴저지주의 씨사이드 하이츠 해변가에서 흡연을 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뉴저지주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는 씨사이드 하이츠 타운 의회는 최근 해변가에서 일반 담배나 전자 담배 등의 흡연을 금지하는 조례안을 상정했다.

이번 조례안은 해변에서 일반 담배 및 전자 담배 등의 흡연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또한 갈매기나 개, 고양이, 여우 등 조류와 동물에게 음식물을 주는 행위를 못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아울러 파라솔의 크기가 10피트 x 10피트가 넘는 것은 해변가에 설치할 수 없도록 하고 조리기구와 테이블 등을 반입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단, 미리 타운정부에 허가를 받을 경우 조리 기구나 테이블 등을 반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례안은 내달 3일 표결에서 통과되면 곧바로 시행에 들어가게 된다.

한편 뉴저지 주의회도 지난해 공원과 해변 등에서 흡연을 금지하는 법안이 통과됐지만, 크리스 크리스티 주지사가 지방 자치 단체에서 조례안을 만들어 해결할 문제라며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수포로 돌아간 바 있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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