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가든센터가 최상의 과실수 묘목과 야채 씨앗을 최저가에 공급하는 ‘2017년 봄맞이 대세일’을 실시하고 있다.
봄기운이 완연해 지면서 집안에 텃밭을 가꾸거나 과실수를 키우는 한인들이 늘고 있다.
흙을 만지는 텃밭 가꾸기는 바쁜 도시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해 주는 것은 물론 수확의 기쁨까지 덤으로 안겨 줘 점차 확산되는 분위기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아파트 거주 한인들도 집안에서 야채를 키우거나 3피트 내외의 과실수를 키우는 등 소소한 재미를 찾고 있어 과실수 묘목 및 야채 씨앗 수요가 늘고 있다.
한국 토종 과실수 묘목과 야채 씨앗 등을 미 전역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홀트가든센터(Holt Garden Center • 대표 박 마이클)’에 따르면 매년 봄이 되면 뒷마당에 텃밭이나 과수원을 만들려는 한인들의 문의가 전국 각지에서 쇄도한다.
홀트가든센터는 올 봄 85달러~125달러 과실수 묘목을 55달러~65에 판매하는 ‘2017년 봄맞이 대세일’을 실시, 한인들의 텃밭 가꾸기를 지원하고 나섰다. 현재 공급중인 과실수 묘목은 올 가을 열매를 수확할 수 있을 만큼 키운 것들로 인기가 높다. 단 과실수 묘목 배송비용(6그루까지 68달러)은 별도 부담해야 한다.
홀트가든센터가 올 봄 내놓은 추천 과일나무는 매실(일본에서 가장 좋은 품종)과 산수유, 각종 배, 감(단감, 연시), 복숭아(백도, 황도, 천도), 대추, 매실(일본품종) 등이다. 모두 식수 후 1년이면 수확의 기쁨을 얻을 수 있는 묘목들로 농법도 직접 지도한다.
마이클 박 대표는 “과실수를 2~3피트로 다듬어 아파트에서도 열매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농법을 비롯한 다양한 농법을 카톡을 통해 1대1 직접 지도하고 있다”며 “특히 홀트가든센터의 과실수들은 캘리포니아주 치노(Chino)에 위치한 640에이커 농장에서 40년 가까이 좋은 종자만을 걸러내 키운 것으로 최상의 품종을 보증한다”고 강조했다. 홀트가든센터는 현재 한국 토종 최상품 과실수 묘목과 씨앗, 그리고 일본 등지에서 확보한 최고 품질의 묘목을 특별가에 공급하고 있다.
한편 봄 바람이 불면서 야채 씨앗 주문도 늘고 있다.
홀트가든센터에 따르면 매년 봄 가장 인기 있는 한국 토종 야채 씨앗은 고추(12종)와 깻잎, 쑥갓, 상추 등이다. 또한 더덕과 도라지, 무, 오이, 호박, 가지, 파, 부추, 시금치, 취나물, 치커리, 우엉, 고들빼기, 우슬초, 냉이 등 수백종류의 야채 씨앗도 판매 중으로 야채 재배 관련 농법 역시 박 대표가 직접 지도하고 있다.
▲한국 토종 과실수 묘목 및 야채 씨앗 문의 909-625-4577 핸드폰 909-21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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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