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학자가 본 한글창제’ 세종 탄신 620주년 포럼
2017-04-27 (목) 09:48:09
세종 탄신 620주년을 기념해 ‘미국 학자가 바라본 한글 창제의 의미’라는 주제로 학술포럼이 열린다.
LA한국문화원과 한국 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철민)이 주최하는 이 포럼은 오는 5월9일 오후 2시 UCLA 찰스 영 리서치 도서관(280 Charles E Young Dr N.)에서 개최된다.
한글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미국 현지인, 대학생 및 학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글의 우수성과 국립한글박물관의 역할과 비전에 대한 소개 및 한글의 창제의미와 한글이 소리글자로 갖는 우수성, 표음문자로 갖는 교육현장에서의 특징 등에 대해 토론한다.
이날 포럼은 UCLA한국학연구소 존 던컨 소장의 기조강연과 UCLA 아시아언어문화학부 손성옥 교수, USC박사과정 수료자인 채드 워커의 발표와 토론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