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저소득층 메트로카드 할인 정책 도입 좌절

2017-04-27 (목) 06:51:12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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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시 새 예산안서 제외

뉴욕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메트로카드 할인 정책 도입이 무산됐다.

뉴욕시장실은 26일 새 예산안에서 저소득층 메트로카드 할인을 골자로 한 '공정요금계획안'(Fair Fares initiative)이 제외됐다고 밝혔다.

전날 뉴욕시청 앞에서 시민단체들은 기자회견을 열어 저소득층 메트로카드 할인정책을 도입할 것을 촉구하며 뉴욕시를 압박했으나 결국 좌절된 것이다.


저소득층 메트로카드 할인제도는 뉴욕시 노조와 뉴욕시 감사원장, 다수의 시의원 등으로부터 지지를 받아왔다.

연간 2억달러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제도가 도입될 경우 뉴욕시민 80만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돼 왔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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