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전철내 치안 올들어 더 불안해졌다
2017-04-26 (수) 07:20:30
김소영 기자
▶ 3월까지 강력범죄 613건 작년동기비 6.6% 증가
올들어 뉴욕시 전철내 치안이 더욱 불안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경(NYPD)의 1~3월 전철 내 범죄 통계에 따르면 이 기간 발생한 강력범죄는 61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75건보다 6.6% 증가했다. 전철내 범죄는 대부분 중절도나 폭행이었다.
빈센트 쿠갠 NYPD 교통부 부국장은 전철에서 1~2명의 폭력배들이 무작위로 승객들을 공격하고 금품을 갈취하는 형태의 강력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루 평균 전철내 강력범죄 발생 건수는 여전히 낮다"고 해명했다. 이 기간 증오범죄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올해 첫 3개월간 전철 내에서 발생한 증오범죄는 총 3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건보다 4.5배 가까이 증가한 셈이다. 이중 대부분은 특정 인종이나 종교를 상징하는 문양을 그래피티로 새기는 행위에 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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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