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크레센타 밸리 페어에서 한식·한국문화 등 소개
▶ 주민들과 교류의 장 열어

제12회 크레센터 밸리 홈타운 컨트리 페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북부한인회 케이티 장(왼쪽부터) 이사, 최마경 부회장, 아릭 게르보키안 행사 준비위원, 김춘식 회장, 해리 레온 라크라센타 시장, 스티브 박 이사장, 박 병진 전 회장이 함께 했다.
“지역 축제서 한국문화 소개합니다”
LA북부한인회(회장 김춘식)가 크레센타 밸리 상공회의소, 알메니안 커뮤니티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2회 크레센타 밸리 홈타운 컨트리 페어가 열린다.
오는 29일 오전 10시~오후 6시 글렌데일에 위치한 크레센타 밸리 공원(3901 Dunsmore Ave.)에서 올해로 12회째 열리는 이 축제는 3,000~4,000명의 지역 주민들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밸리 오토모티브 그룹, CV 코리안-아메리칸 비즈니스 그룹, 글렌데일 현대 등이 후원한다.
흥겨운 음악과 댄스는 물론 갖가지 특이한 모델의 앤틱 자동차 쇼케이스와 카니발 라이드, 어린이들이 참여할수 있는 파이 먹기 대회, 절벽타기 및 다채로운 놀이터가 마련돼있다. 또, 푸짐한 음식을 즐기고 각종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장터부스들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나와 즐거움과 휴식을 취하며 주말 하루를 보낼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LA북부한인회는 해마다 크레센타 밸리 지역사회에 한국 문화와 함께 하는 축제 한마당을 열어 불고기와 잡채 등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체험을 통해 타민족들과 어우러지며 한인 커뮤니티를 더욱 돈독하게 하는데 힘써왔다. 크레센타 밸리 홈타운 컨트리 페어에 이어 LA북부한인회는 지역 학생들을 위한 봉사활동, 학부모 대상 대학진학 세미나, 라캬나다 플린트릿지 퍼레이드 참여, 추석맞이 한가위 축제 등을 열 계획이다.
입장은 무료이다. 행사 문의 (213)272-7453 (213)216-4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