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억1,300만 달러 예산 투입 … 롱아일랜드 등 집중지원
뉴욕주가 약물남용 예방을 위해 2억1,300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한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19일 약물남용을 근절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지난해 보다 2배 많은 2억1,300만 달러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쿠오모 주지사는 “약물 남용이 마약보다 문제가 심각하다”며 “약물남용은 주 전역에 걸쳐 퍼져있으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뉴욕주에 따르면 전국에서 매일 91명이 약물남용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3만 3,000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번에 편성된 예산은 약물남용에 취약한 업스테이트 뉴욕의 소도시들과 롱아일랜드 등에 집중 지원되며, 치료센터 건립과 해독제 키트 배급, 카운슬링 프로그램, 약물남용 예방을 돕는 커뮤니티 비영리단체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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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