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맨하탄 허드슨야드 대형 조형물 ‘베셀’착공

2017-04-19 (수) 06:53:20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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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닥 지탱할 10개 조각 조립 시작…내년 가을 일반 공개

맨하탄 허드슨야드 대형 조형물 ‘베셀’착공
맨하탄 허드슨야드(Hudson Yards)에 들어서는 150피트 높이의 대형 조형물 '베셀'(Vessel)'이 착공에 들어갔다.

영국 출신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웍스가 디자인한 이 조형물의 바닥을 지탱할 10개 조각이 이탈리아에서 도착, 18일부터 조립되기 시작됐다.

2억 달러가 투입되는 이 조형물은 총 75개 조각으로 구성되며 무게만 9만 3,000파운드에 달한다. 조각은 벌집과 같은 격자 모양을 하고 있으며 이 조형물에 오를 수 있는 154개의 계단도 설치된다. 이 계단을 따라 꼭대기로 오르면 약 1마일 가량을 걷게 된다.

한편 '베셀'의 디자인을 맡은 헤더윅스는 2012년 런던 올림픽 성화대를 제작하기도 한 장본인이다. 허드슨 야드 재개발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되는 베셀은 올해 말 완공될 예정으로 내년 가을쯤 일반에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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