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34개 지역 SBS 자금 투입 경제 활성화

2017-04-18 (화) 07:50:01 이지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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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소기업 지원 기관인 스몰비즈니스서비스국(SBS)은 총 100만달러의 자금을 투입해 뉴욕시 전역에서 34개 지역을 선정해 소상인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34개 지역 중 퀸즈 잭슨하이츠, 라커웨이, 서니사이드, 우드사이드 등이 포함됐다.

‘애비뉴 NYC(Avenue NYC)’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 사업체들이 각 지역에서 기반을 잘 다져갈 수 있도록 사업 방향성에 대해 도움을 제공하며 업소 외관 개선 및 소비자 유치 향상에 자금이 투입된다.

그렉 비숍 SBS 국장은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스몰비즈니스는 지역에 생기를 불어넣는데 필수적인 요소다. 애비뉴 NYC 프로그램은 이에 힘을 보태주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지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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