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9대 대선 선거전 개막

2017-04-17 (월) 06: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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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명 후보 ‘유세전쟁’ 돌입

▶ 기존 기록은 4대·17대 대선 12명 출마…10년 만에 기록 경신

19대 대선 선거전 개막

왼쪽부터 문재인(민주당),홍준표(한국당), 안철수(국민의당), 유승민(바른정당), 심상정(정의당) 후보의 포스터 사진.

제19대 한국 대통령선거전의 막이 17일(이하 한국시간)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국민의당 안철수,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후보를 비롯한 15명의 대선 후보가 이날부터 선거 전날인 5월8일까지 22일간에 걸쳐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역대 대선 중 가장 많은 후보가 몰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오후 6시 대통령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15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국회의원이 소속된 원내정당 후보만도 6명에 달한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국민의당 안철수•자유한국당 홍준표• 바른정당 유승민•정의당 심상정•새누리당 조원진 등 원내정당 후보들은 전날 일제히 후보 등록을 마쳤다.


또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민중연합당 김선동,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한국국민당 이경희, 홍익당 윤홍식, 한반도미래연합 김정선, 무소속 김민찬 등 원외정당•무소속 후보 7명도 전날 등록접수를 마쳤으며, 16일에는 통일한국당 남재준, 경제애국당 오영국 후보가 등록했다.

지금까지 가장 많은 후보가 출마한 대선은 4대(1960년)와 17대(2007년)로 모두 12명이 후보자 명부에 이름을 올렸으나, 이번 19대 대선에 15명이 출마하면서 10년 만에 기록이 깨졌다.이에 따라 투표용지 길이 또한 역대 최장 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원내정당 후보에게는 소속 정당의 의석 순서에 따라 차례로 기호가 부여했으며 원외정당 후보는 소속 정당 명칭의 가나다순으로, 무소속 후보자는 중앙선관위에서 추첨해 기호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기호 1번,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기호 2번, 국민의 당 안철수 후보 기호 3번,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기호 4번, 정의당 심상정 후보 기호 5번 등의 순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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