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자녀들에 용기주고 싶어”
2017-04-15 (토) 06:23:48
조진우 기자
▶ ‘암투병’교회일보 발행인 우병만 목사,새생명선교회에 노트북 3대 전달

교회일보 발행인 우병만 목사의 아들 우규화(오른쪽)씨가 새새명선교회 대표 심의례 전도사와 심동혜 권사에게 노트북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은 교회일보 위화조 사장.
교회일보 발행인 우병만 목사가 암 환자 자녀 3명에게 노트북을 기탁했다.
교회일보는 14일 퀸즈 베이사이드 소재 거송식당에서 뉴욕일원 암환자 모임인 새생명선교회에 HP 노트북 3대를 전달했다. 교회일보는 매년 한인 중•고교생들에게 노트북을 기증해 오고 있는 데 올해는 한인 암 환자들의 자녀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트북을 증정하기로 했다.
현재 암 투병 중인 탓에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우병만 목사는 “저처럼 암과 싸우고 있는 환자들의 자녀들에게 조금이나마 용기를 주기위해 후원을 하게 됐다”며 “작은 마음이지만 아이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힘을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생명선교회 대표 심의례 전도사는 “우 목사는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분”이라며 “자신의 몸도 성치 않으면서 마지막까지 암환자 가족들을 생각해줘서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 심 전도사는 새생명선교회가 오는 6월25일 오후 6시 만나교회에서 ‘암 환자를 돕기 위한 제11회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한다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문의: 718-288-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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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