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그랜드 센트럴역 인근서 버스 화재

2017-04-14 (금) 07:25:15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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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명 피해는 없어 … 오전 출근길 교통 혼잡

13일 오전 맨하탄 그랜드 센트럴 인근을 운행 중이던 MTA 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근길 통근객들이 극심한 교통 혼잡을 겪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0분께 그랜드센트럴역 근처인 45스트릿과 렉싱턴애비뉴를 운행 중이던 MTA 버스 M101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승객을 태우지 않고 있었으며, 기사도 신속히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버스에서 폭발하는 소리가 나더니 불꽃이 일기 시작했고 불길이 삽시간에 퍼지면서 버스 내부가 모두 탔다. 불길로 창문이 깨지는가 하면 차량 뒷부분에 구멍이 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1시간 만에 진압됐으며, 오전 8시부터 이 일대 도로가 다시 개통됐다.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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