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 연방하원의원,진상 조사 서한 발송
2017-04-13 (목) 07:45:06
조진우 기자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은 11일 유나이티드항공과 시카고 공항 당국에 지난 9일 발생한 승객 강제 퇴거 사건의 진상 조사를 요구했다.
맹 의원은 유나이티드항공 최고경영자(CEO)인 오스카 무노즈와 진저 에반스 시카고 항공국장에 보낸 서한에서 "유나이티드의 해명은 불충분하며, 이번 사건으로 발생한 대중의 분노를 과소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진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베트남계 의사인 데이비드 다오는 지난 9일 시카고의 오헤어 공항을 출발해 켄터키 주 루이빌로 향하는 유나이티드항공 여객기에 탑승했다가 좌석 포기를 요구당해 강제로 끌어내려졌으며, 당시 유나이티드는 좌석이 초과 예약됐다고 밝혔으나, 실은 늦게 도착한 승무원을 태우려 했던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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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