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방범순찰 프로 실효

2017-04-12 (수) 07:39:26 조진우 기자
크게 작게

▶ 1분기 동안 시범운영 타운 범죄 발생율 급락

뉴욕시의 방범순찰 프로그램(Neighborhood Policing)이 범죄예방에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동안 방범순찰 프로그램을 시범운영 중인 타운에서 발생한 7가지 강력범죄는 1만2,013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하락했다. 이는 방법순찰 프로그램이 실시되지 않는 타운의 범죄 감소율 4.1%보다 2.1% 포인트, 전체 뉴욕시 범죄 감소율 5.2%보다 1% 포인트 높은 것이다.

범죄 유형별로 보면 총기사건 경우 방범순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타운은 29.5% 줄어든 반면, 그렇지 않은 타운은 오히려 9.7%가 늘었다. 강도 사건 역시 방범순찰 프로그램 타운은 14.7% 하락했지만 그렇지 않은 타운은 8% 줄어드는 데 그쳤다.

2015년부터 시행 중인 방범순찰 프로그램은 현재 5개보로 99개 경찰서 가운데 51곳에서 실시되고 있다. 경찰들은 범죄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을 집중감시하고 이웃들로 범죄 관련 제보를 받는다.

<조진우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