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방향 자전거 전용도로 설치 계획
2017-04-12 (수) 07:36:23
이지훈 인턴기자
▶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 브릿지-맨하탄 딜랜시 스트릿
▶ L전철 터널 공사 앞두고… 뉴욕시 교통국, 안전강화 조치
뉴욕시 교통국은 5일 윌리엄스버그 브릿지와 맨하탄 딜랜시(Delancey) 스트릿을 잇는 양방향 자전거 전용도로 설치 계획을 공개했다. 이같은 계획은 L전철의 맨하탄과 브루클린사이의 터널 공사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브릿지의 자전거 통행 증가 예상에 따른 안전강화 조치에 따른 것이다.
주요 내용은 딜랜시 스트릿 남쪽 중앙 부분에 양방향 자전거 도로 설치 및 장벽 추가를 통해 윌리엄스버그 브릿지의 자전거 도로와 연결한다는 것이다.
교통국은 더불어 브릿지 주변 도로 선상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추가해 브릿지와의 접근성 또한 높일 예정이다.
교통국 통계에 따르면 2016년 한 해 동안 약 7,600여명이 자전거로 윌리엄스버그 브릿지를 통행한 것으로 조사됐고 이는 지난 5년동안 13%가 증가한 수치다.
맨하탄 커뮤니티보드 3의 주도하에 제시된 이번 계획은 내달 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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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