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중독자 처벌 대신 재활치료 먼저
2017-04-12 (수) 07:11:21
금홍기 기자
뉴저지 버겐카운티 검찰이 헤로인이나 마약성 합성 진통제인 오피오이드 등의 약물 중독자를 처벌하는 대신 재활 치료를 먼저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버겐카운티 검찰은 10일 내달 1일부터 마와와 파라무스, 린허스트 경찰서 등에서 약물 중독자의 재활 치료를 할 수 있는 전문 상담사를 배치하고 약물 중독 퇴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 경찰서에서 1주일에 1번씩 제공하는 약물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완치되면 약물 소지 등으로 인해 받은 경범죄 처벌이 취소될 수 있다. 또한 금지 약물을 소지하고 있더라도 경찰서에 자진해서 신고하고 가져가면 이에 대한 처벌도 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약물 중독 치료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주거지와 가까운 해당 경찰서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
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