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야외활동과 땅을 경작하는 것

2017-04-12 (수) 요리강사 이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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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과 땅을 경작하는 것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기 원한다면 정신적인 노동과 육체적인 노동을 병행해야 한다. 신체적인 운동을 활발하게 적용할 때 육체적인 정욕도 적절하게 조절된다.

옥외에서 하는 운동은 근육을 강화시키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질병을 막아주고 정신적인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운동을 힘차게 할 때 혈액 순환은 15∼20배로 증가된다. 이것은 신체 전반에 걸쳐서 다량의 영양 물질과 산소가 공급되는 것을 뜻한다. 계속해서 활동하지 않게 되면 신체와 정신이 쇠약해 진다.


교육을 받기 위하여 한정된 시간과 방법을 가지고 노력하는 학생은 신체의 운동을 위하여 쓰는 시간을 헛된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 것이다.

계속적으로 책만 들여다보는 사람은 나중에 두뇌가 민활하지 못하게 되고 만다. 신체의 발달에 적당히 주의하는 자는 그의 전 시간을 연구에만 바치는 사람보다도 더욱 학문적으로 진보할 것이다.

신체의 비활동은 지력뿐만 아니라, 도덕적 능력까지도 저하시킨다. 옥외에서 매일 활발한 운동을 하는 것은 신체 기관이 저들의 일을 잘 담당하도록 강화시킨다. 옥외 활동은 생명을 얻는데 필수이다.

그와 같은 활동 중 땅을 경작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환자들은 화단을 가꾸거나 과수원이나 채소밭에서 일을 하는 것이 좋다. 아니면 작은 텃밭이라도 마련하여 식물을 재배하는 것은 적극 권장할만한 것이다.

환자들이 가볍고 즐거운 일을 하게 되면 자신들의 고통에서 떠나게 될 것이다. 마음과 몸이 함께 움직이는 활동은 인체의 모든 기관을 새 생명으로 일깨워준다.

환자들에게 일을 하지 않게 하는 것은 환자를 해치는 것과 같다.

힘은 쓸수록 생긴다. 허약한 환자일수록 더 활동해야 한다.


대부분의 암 환자들이나 현대병(혈압, 당뇨, 앨러지, 자가 면역 질환 등) 환자들이 천연계로 들어가 흙과 함께 살면서 토지를 경작하고 맑은 공기와 단순한 생횔 습관으로 삶의 스타일을 바꿀 때에 놀라운 회복과 치유를 경험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약이나 화학요법으로도 가능성이 없다고 진단을 받은 불치병 환자들이 기적같이 건강을 되찾는 것은 오직 조물주의 생명 원리로 돌아갈 때 가능한 것이다.
야외활동과 땅을 경작하는 것

통밀넛 샌드위치

오늘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만든 통밀 & 넛(치즈) 샌드위치를 소개한다.

재료

토마토 중간크기 2개, 오이 1개, 아보카도 2개, 양상추 1포기, 채 썬 보라 양파 1/4 컵 소스 불린 캐슈 1/2컵, 두유 1/2컵, 소금 1/8작은 술

만드는 법

1. 캐슈는 8시간 전에 불린 후 건져서 두유, 소금과 함께 믹서에 간다.
2. 보라 양파를 채 썬 후 물에 담가 놓는다.
3. 토마토, 오이, 아보카도를 씻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4. 양상추도 씻어서 물기를 빼고 한 잎씩 떼어 놓는다.
5. 통 밀빵에 넛치즈를 빵칼로 바르고 야채를 사이에 넣는다.

<요리강사 이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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