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뮤직 올드 앤 뉴’연주회,가야금 등 음악·무용 공연 선봬

뮤직 올드 앤 뉴의 출연진들.
터프스 대학교가 주최하고 보스턴 한미예술협회(회장 김병국)가 후원하는 “뮤직 올드 앤 뉴(Music Old and New)” 연주회가 오는 20일(목) 오후 8시부터 터프스대학교 그라노프 뮤직센터 콘서트홀(Tufts University Granoff Music Center (20 Talbot Avenue, Medford, MA)에서 열린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현재 보스턴 콘서버토리에서 가르치고 있는 이은영 교수의 제자 8명이 가야금과 서양악기들을 위해 창작한 곡들과 거문고, 피리 산조, 가야금 병창, 아리랑 연곡, 탈춤, 살풀이, 진도 북춤 등의 음악과 무용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화여대와 맨해튼음대에서 작곡을 공부한 후 시카고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이은영 교수는 “이 음악회가 터프스 커뮤니티에 한국 전통음악을 소개하는 첫 번째 기회일 뿐 아니라 터프스 대학교 학생들이 처음으로 한국 악기를 위해 쓴 작품들이 발표되는 뜻 깊은 음악회다. 이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한국 음악과 문화에 관심을 갖고 한국 악기를 위한 곡을 쓰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현할 연주자들은 이교수의 제자들 외에도 2015년 뉴욕 세계 한국 국악 경연대회에서 가야금 명인부 최우수상 수상자 신송은씨, 뉴저지 우리가락 한국문화예술원 원장인 무용가 강은주씨, 2010년 동아 콩쿠르 거문고 부문 1등상 수상자 박민지씨, 인간문화재 안숙선 선생에게 사사한 가야금 연주자이자 소리꾼인 오정희씨 등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kcsboston.org)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