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디슨 시장,시청내 경찰서 로비에 설치 제안
▶ 개인간 거래시 강도·절도 등 범죄발생 차단

인터넷 상거래 안전 지역 선정을 제안하고 있는 토머스 랭키 에디슨 시장
그 어느 때보다 인터넷을 통한 상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는 현대에 가장 큰 골치 거리는 안전이다.
아마존, 이베이가 대표하는 정식 인터넷 상거래 이외에도 크랙스 리스트 혹은 여타 SNS를 통한 개인 간 상거래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상거래의 증가와 더불어 이를 악용해 남을 해치고 금품을 갈취하려는 범죄도 덩달아 늘고 있다.
이런 현실을 감안해 많은 지자체들이 인터넷 상거래 안전 지역을 만들고 있다. 소위 “Safe Zone” for E-Commerce Transaction 라고 명명되고 있다.
지난 4일 토머스 랭키 에디슨 시장은 이 안전지역을 시청 내 위치한 경찰서 로비에 설치하자고 제안했다. 오는 12일 열릴 시의회에 공식 제안하기에 앞서 시민들에게 공표를 하는 자리였다.
이날 랭키시장은 “많은 이들이 보석, 귀중품, 전자제품 등 개인 물품을 사고팔기 위해 본인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집에 불러들이기 쉽다. 하지만 바로 이 점을 범죄자들이 악용을 한다”고 강조했다.
랭키 시장이 제안한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지역 시민들에게 인터넷 상거래시 면식이 없는 사람들끼리 만나 안전하게 물품과 돈을 주고받을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 ▲장소는 에디슨 경찰서 로비이고 24시간 365일 언제든 개인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한다. ▲이런 개인의 만남과 상거래는 모두 캠을 통해 영상 녹화된다. ▲단 자동차 거래와 총기류 거래는 제외한다 등이다.
이날 토머스 브라이언 에디슨 경찰 서장은 최근 추세가 바로 개인 간 인터넷 상거래에서 강도, 치상, 절도 등 강력 범죄로 이어지는 추세라며 랭키 시장의 계획대로 경찰서 로비에 안전지역이 설치되면 “만일 무슨 변고가 생겨도 경찰이 몇 초 내에 출동을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그는 경찰의 가장 중요 업무는 범죄 발생 후 악당을 응징하는 것 보다 범죄가 일어나기 전에 예방을 해 선량한 시민을 지키는 것임을 강조하면서 경찰서 로비에서 물건을 교환하고 금전거래를 하자고 하면 나쁜 마음을 먹은 악당들은 아예 나타나지도 않을 테니 이번 안전지역 안건이 시의회를 통과하고 실행되면 시민 모두가 이용을 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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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민 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