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 증시 약세 마감

2017-04-08 (토) 06: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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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시리아에 대한 미사공격 등으로 인해 7일 뉴욕증시는 약세로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간 정상회담이 좋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장 초반에는 주가가 완만하게 상승했지만 곧 다시 하락한 것이다.

이날 다우존스 지수는 6.85포인트 떨어진 2만656.10에 거래됐고, S&P500 지수는 1.95포인트 하락한 2355.54에 거래를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14포인트 소폭 내리며 5877.81에 거래를 마쳤다.

3월 미국의 고용이 지난해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일자리 증가 추세가 주춤한 것도 영향을 줬다. 하지만 실업률은 지난 2007년 이후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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