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NYC 교통티켓 앱으로 이의신청하세요

2017-04-08 (토) 06:37:58 김소영 기자
크게 작게

▶ 상황설명·증거자료 첨부기능까지 갖춰 편리

NYC 교통티켓 앱으로 이의신청하세요
앞으로 뉴욕시 운전자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교통법규 위반 티켓에 대한 이의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뉴욕시 재정국은 최근 스마트폰 앱으로 범칙금 납부는 물론 이의신청(dispute)을 할 수 있는 앱, 'NYC pay or dispute'를 내놓았다.

운전자들은 이 앱을 통해 과속, 신호 위반, 주차위반 등 단순 교통위반과 관련 이의제기를 할 수 있다. 앱에 직접 당시상황을 설명하고 사진과 같은 관련 증거자료도 첨부할 수 있다.
뉴욕시는 매년 교통위반 티켓으로 약 50만 장을 발부하는데 이 중 절반이 이의신청을 통해 범칙금을 면제받는다고 전했다.


기존에는 온라인, 우편, 법원 출석 등 3가지 방식으로 이의신청이 가능했다. 그러나 복잡한 절차와 법원에서의 오랜 기다림으로 많은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셉 포모소 뉴욕시 재정국장은 "앱을 통해 많은 운전자들이 예전보다 훨씬 편하게 티켓에 대한 이의신청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간이 허락하지 않아 이의신청 기회를 놓쳤던 운전자들도 간편한 방법으로 교통위반 티켓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이 앱은 애플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등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김소영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