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정상운행 약속해놓고 골탕” 출근길 열차 이용객들 화났다

2017-04-08 (토) 06:31:17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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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스테이션 선로보수, 오후 정상화

맨하탄 펜스테이션에서 발생한 열차 탈선사고<본보 4월4일자 A1면>로 인한 선로 복구작업이 늦어지면서 7일 오전부터 정상 운행을 예상했던 출근길 열차 이용객들이 또다시 큰 불편을 겪었다.

앰트랙은 전날 기자회견을 갖고 이날 새벽 4시까지 탈선 사고로 인해 운행이 금지됐던 8개 선로에 대한 운행이 정상화된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날 오전까지 선로 보수가 제시간에 마치지 못하면서 뉴저지트랜짓과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 열차운행이 대거 지연•취소되는 등 열차 이용객들이 큰 혼잡을 빚었다.


더구나 앰트랙 측은 이날 오전 7시30분이 돼서야 사과문을 게재하는 등 늑장 대응으로 열차 이용객들에게 빈축을 샀다.

펜스테이션 선로 보수작업은 이날 오후 마무리되면서 뉴저지트랜짓과 LIRR 운행이 정상화된 상태이다. 뉴저지트랜짓은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버스나 열차 등 각각의 승차권에 상관없이 대체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크로스아너 시스템 적용도 해제했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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