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퀸즈 일대서 납치·강도 일당 공개수배

2017-04-06 (목) 07:22:42 이지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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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경(NYPD)이 퀸즈 일대에서 길가던 행인을 상대로 폭행•강도행각을 벌인 연쇄 강도단을 공개수배했다.

NYPD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오전 3시30분께 로즈데일에서 총기를 소지하고 검정 마스크를 착용한 남성이 동네를 배회중이던 19세 소년에 접근, 소년의 입을 막고 공범이 타고 있던 검은색 밴차량으로 끌고가 협박해 집 보안 코드를 알아낸 뒤 소년의 집에 침입해 5만4,000달러 상담의 현금과 보석, 신용카드, 의류 잡화 등을 훔치고 달아났다.

이들 강도단은 며칠 뒤인 3월25일 자메이카에서 길가던 30대 남성을 납치해 밴차로 끌고간 뒤 금품을 갈취하고 폭행을 가하는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강도단이 4~6명의 남성과 자메이카 억양의 여성 1명으로 구성돼 있다고 밝혔다.

강도단은 3월20일 범행 직후 롱아일랜드 낫소카운티의 한 월마트 매장에서 갈취한 은행 카드를 사용한 흔적이 감시 카메라에 포착됐다. 사건 관련 제보 및 신고는 800-577-8477(TIPS).

<이지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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