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이용객들 출·퇴근길‘왕짜증’
2017-04-06 (목) 07:20:20
금홍기 기자
▶ 펜스테이션 21개 선로 중 8개 선로 운행 금지
맨하탄 34가 펜스테이션에서 발생한 열차 탈선 사고<본보 4월4일자 A1면>로 인한 복구가 지연되면서 열차 이용객들의 출퇴근길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뉴저지트랜짓 측은 4일 성명을 통해 열차 탈선 복구 작업으로 인해 일부 노선이 주말 운행 스케줄로 운행되고 있어 7일까지는 승객들의 출퇴근길 열차 이용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혔다.
열차 탈선 사고로 인해 복구 작업이 진행되면서 현재 펜스테이션의 21개 열차 선로 중 8개의 선로 운행을 전면 금지시킨 상태다. 이로 인해 뉴저지트랜짓 열차를 비롯한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와 암트랙 열차 등이 단축 운행되고 취소되는 등의 사태가 잇따르고 있다.
뉴저지트랜짓은 5일부터 추가로 열차를 긴급 투입했지만, 하루 평균 10만여명의 통근객이 이용하기에는 역부족이다.
한편 뉴저지트랜짓은 뉴왁과 호보큰, 맨하탄 33가 패스역에서 뉴저지 트랜짓과 암트랙 승차권을 갖고도 패스 트레인을 이용할 수 있는 크로스 아너(cross-honor)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승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뉴욕과 뉴저지를 수상으로 잇는 뉴욕 워터웨이 페리 서비스도 크로스 아너 시스템 이용이 가능하다.
<
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