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 플랫폼 추락 남성구한 용감한 시민 화제
2017-04-05 (수) 07:20:37
박동정 인턴기자
▶ 맨하탄 L전철 14스트릿역서 …구조후 1분도 안돼 전동차 진입
맨하탄 L전철 플랫폼에서 추락한 승객을 전동차가 다가오는 순간 위험을 무릅쓰고 구한 한 시민이 화제다.
4일 데일리뉴스에 따르면 콘 에디슨 직원인 조나단 쿠리그(29)씨는 1일 오후 8시45분께 맨하탄 L전철 14스트릿과 3애비뉴 역 플랫폼에서 떨어진 남성을 발견하고 선로로 뛰어내려 이 남성의 목숨을 구했다.
구조당시 쿠리그씨가 이 남성을 선로 밖으로 끌어올린 후 60초도 안돼 전동차가 역내로 진입한 위험천만한 상황이 연출됐다.
아슬아슬한 구조장면이 시애틀에서 뉴욕을 방문한 한 10대 청소년의 핸드폰으로 촬영돼 SNS를 통해 퍼져나갔고 그는 일약 영웅으로 떠올랐다, 쿠리그씨는 직장에 가기 위해 전철을 타려고 하던 중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들리는 곳에서 선로에 떨어진 남성을 발견했다며 한달전 선로 안전교육을 받았던 경험을 떠올리며 침착하게 대응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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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