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범죄율 연일 사상최저

2017-04-04 (화) 06:56:17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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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PD, 올들어 7,253건 전년비 8.7% 줄어

올들어 뉴욕시 범죄 건수가 또다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뉴욕시경(NYPD)이 3일 발표한 2017년 1/4분기 범죄 발생건수 통계에 따르면 이 기간 발생한 총 범죄건수는 7,25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948건)과 비교해 8.7% 감소했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 1994년부터 범죄 통계를 집계한 이래 가장 적은 것이다.

범죄 유형별로 보면 살인발생 건수가 18건으로 전년 28건 대비 35.7% 감소했으며, 강도 사건은 949건으로 전년대비 18.8% 줄었다. 폭행 사건 역시 1,528건으로 5.2% 줄어들었으며, 절도 사건도 907건으로 12.5% 감소했다. 또 총기 사건은 19건으로 28.3% 줄었다.


이에 반해 강간 사건은 104건으로 전년대비 3% 증가했으며, 전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내 범죄도 178건으로 26.4% 증가했다.

제임스 오닐 NYPD국장은 “뉴욕시 범죄율이 연일 사상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며 “모든 경관들이 범죄예방과 범죄자 색출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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