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30일까지 신청접수 ,총 15만 달러 전달 예정

한미장학재단 동북부지부의 올해 장학생 모집 요강을 31일 발표하고 있는 제임스 이(왼쪽부터) 장학 위원장과 조앤 이 회장, 권태진 이사, 강성수 멤버십의원장.
한미장학재단 동북부지부(회장 조앤 이)가 2017년도 장학생을 모집한다.
재단은 플러싱의 금강산 식당에서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1일부터 한미장학재단 웹사이트(www.kasf.org)를 통해 본격적인 신청서 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장학금 신청은 미국내 고등학교와 대학교 및 대학원에 2017~18학년도 풀타임 등록하는 학생으로서 학과목 누적평점(GPA) 3.0 이상이며 재정지원 필요성을 증명할 수 있는 한인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장학생 선발은 재정 상태를 40% 비중으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고 학업성취도(25%), 추천서(10%), 에세이(10%), 봉사활동(10%) 및 특수상황(5%)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제임스 이 장학위원장은 “올해는 70여명에게 총 15만 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라며 “한미장학금은 학업 장려를 위해 가을학기에 11․12학년이 되는 고등학생과 한국전 참전 미군의 공헌에 보답하는 의미로 그들의 직계자손인 비한인 대학 및 대학원생에게도 기회가 열려 있다”고 밝혔다.
장학금 신청은 6월30일까지 마쳐야 한다. 최종 선발된 장학생은 8월1일 웹사이트에서 발표되며 9월14일 맨하탄의 예일클럽에서 장학금 수여식이 열릴 예정이다.
장학금 신청과 선발은 각 지부별로 진행하기 때문에 신청자들은 각자의 학교가 소재한 지역 주를 정확히 선택해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한미장학재단은 지난 46년간 5,700여명의 한인들에게 총 800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동북부지부는 현재 뉴욕을 중심으로 뉴저지, 커네티컷, 로드아일랜드, 매사추세츠, 버몬트, 뉴햄프셔, 메인 등 동북부 8개주 소재 고등학교 및 대학교, 대학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다. 장학금 문의는 이메일( nerc.scholarship@kasf.org)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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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