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만4,194명…등록률 12.3%
▶ 일본대사관 1만6,060명 최고… 미주지역선 LA 제치고 1위
제19대 대통령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수가 사상 최다를 기록하며 종료된 가운데 뉴욕총영사관이 전 세계 재외공관 중 2번째로 많은 유권자를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주에서는 최대 한인거주지역 공관인 LA총영사관을 2위로 밀어내고 1위를 차지했다.
31일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0일 자정을 기해 종료된 뉴욕총영사관 관할 지역 재외 유권자 등록자는 역대 최다인 1만4,194명(국외부재자 1만301명, 재외선거인 3,893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전체 예상유권자(11만5,359명) 대비 12.3%의 등록률을 기록한 것으로 2012년 제18대 대선과 2016년 제20대 총선 당시 보다 각각 29%, 132%씩 증가한 것이다.
특히 이 같은 수치는 전세계 177개 재외공관 가운데 일본대사관 1만6,060명에 이어 2번째로 많은 것이다.
뉴욕총영사관 다음으로는 LA 총영사관 1만3,697명, 상하이총영사관 1만3,328명, 중국대사관 1만204명, 시드니총영사관 8,935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미주 지역만 놓고 보면 뉴욕, LA 총영사관에 이어 시카고총영사관 7,515명, 밴쿠버총영사관 7,081명, 토론토 총영사관 6,749명,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9,477명 등의 순이다.<표 참조>
전 세계적으로는 29만7,805명이 재외선거 등록을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 대륙별로는 아시아 지역이 14만5,108명, 미주(미국, 캐나다, 남미) 9만6,797명, 유럽 4만2,803명, 중동 9,690명, 아프리카 3,407명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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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