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회적 약자’지속적 관심 필요

2017-03-31 (금) 08:26:09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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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가정상담소,내달 28일 ‘기금모금 연례만찬’ 홍보차 본보방문

‘사회적 약자’지속적 관심 필요

제28회 기금모금 연례만찬 홍보차 30일 본보를 방문한 줄리 지(왼쪽부터), 로렌 이 공동준비위원장, 미셸 이 주최위원장, 김봄시내 소장.

뉴욕가정상담소가 내달 28일 오후 6시30분 맨하탄에 있는 시프리아니 42스트릿(110 E. 42th St)에서 제28회 기금모금 연례만찬을 개최한다.

상담소 관계자들은 30일 본보를 방문하고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연례만찬에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봄시내 소장은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자 보호 도시'’에 대한 연방정부 지원을 삭감하겠다고 밝히면서 예산의 20%를 연방지원금에 의존하는 상담소도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한인 가정폭력 피해여성과 청소년 및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지속하려면 많은 한인들의 후원과 정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올해 행사에는 지난 25년간 사회적 약자를 위한 권익 운동과 서비스를 제공해온 뉴욕여성재단(The New York Women's foundation)의 아나 올리비라 대표가 여성의 권리와 가정폭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또한 가정폭력 없는 사회를 위한 뉴욕가정상담소의 사명에 맞는 활동을 해온 기업인상과 지역사회 리더상 수상자는 ‘영우 & 어소시에이츠’의 파트너인 마가렛 이씨와 패션브랜드 ‘익스클루시블리 미숙’의 미숙 둘리틀 창립자가 선정됐다.

뉴욕가정상담소의 호돌이 방과후 학교 학생들이 특별 공연으로 흥을 돋울 올해 행사에서는 이병헌․이민정 부부와의 저녁 식사, 티파니 매장에서 아침 식사권 등 다양한 상품을 놓고 라이브 옥션도 진행한다.

티켓은 1인당 395달러이며 상담소 웹사이트(www.kafsc.org/gala)에서 예매할 수 있다. 행사 관련 문의는 캐롤라인 강(gala@kafsc.org)에게 하면 된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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