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메리카은행 김홍구 행장 취임
2017-03-31 (금) 07:03:48
이진수 기자

우리아메리카은행 직원들이 김홍구(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서있는 이)행장의 취임을 기념해 한인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은행이 될 것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우리아메리카은행 김홍구 행장이 30일 공식 취임했다.
맨하탄 소재 우리아메리카은행 본점(330 5애비뉴)에 열린 이날 취임식에서 김 행장은 “‘1등 한인은행, 우리아메리카은행’을 비전으로, 기존고객 관계강화 및 신규고객창출을 통한 고객 기반강화와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강화, 공정한 성과평가를 통한 신바람 나는 기업문화 구축에 주력 하겠다”며 “새로운 시작, 더 강한 우리아메리카은행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행장은 1987년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같은 해 2월 우리은행에 입행, 홍콩지점과 인사부, 선릉지점, 강동강원영업본부 등을 거쳐 IB 본부 부행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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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