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1,433명 중 한인 200명 불과…중국계 6배나 많아
▶ 내달 1일 종료 앞두고 한인 적극참여 호소
뉴욕주 네일 및 세탁업소 지원금 300만달러 예산안 확보를 위해 진행되고 있는 온라인 청원 서명운동에 한인들의 참여율이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서명운동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는 시민참여센터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온라인 웹사이트(fab.goaction.net)에서 진행 중인 서명 캠페인에는 29일 현재 모두 1,433명이 참여했다.
이 중 한인 서명자는 약 200명이며, 나머지 1,200여명은 모두 중국계로 파악되고 있다.
중국계 서명자가 한인 서명자 보다 6배 가량 많은 셈이다.
시민참여센터는 지난 주 한인들의 참여가 저조하자 독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지만 그다지 큰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시민참여센터는 “현재 한중 커뮤니티가 서명운동을 진행 중인 것에 대해 주상원의원들이 깊은 인상을 받고 있는 만큼 더욱 더 많은 한인 주민들의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한인들의 온라인 서명 참여를 호소했다.서명운동은 뉴욕주 예산안 협상이 종료되는 4월1일까지 진행된다.
각 의원별로 보면 토비 앤 스타비스키 뉴욕주상원의원 지역구에 총 392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이어 토니 아벨라 뉴욕주상원의원 155명, 마틴 골든 뉴욕주상원의원 118명 등의 순이다.
이번 청원운동은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의 요청으로 주하원 예산안에 포함된 네일 및 세탁업계 지원금 300만달러를 최종 예산안에 포함시켜 달라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