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드 블라지오 시장 부자증세 기한연기 촉구

2017-03-24 (금) 07:00:25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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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이 올해 말을 기해 종료되는 부자증세 기한을 연기할 것을 뉴욕주상원에 촉구했다.

드 블라지오 시장은 22일 올바니 뉴욕주청사에서 열린 2017~2018회계연도 뉴욕주 예산안 청문회에 참석, 올해 말 종료가 되는 연소득 210만달러 이상 고소득자에 대한 소득세율을 8.82%로 지정한 부자증세 기한을 연기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오는 4월1일까지 새 예산안에 소득세율이 새로 결정되지 않을 경우 4만달러 이상을 버는 모든 사람이 6.85%의 똑같은 세율을 적용받게 된다.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최근 자신이 발표한 잠정 예산안에서 부자증세 기한을 3년 연기하겠다는 계획을 포함시킨 바 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이 다수당인 뉴욕주하원에서는 찬성 입장을 나타낸 반면 공화당이 다수당인 주상원에서는 예정대로 올해 말 부자증세를 종료해야 한다고 팽팽히 맞서고 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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