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베델 결혼정보센터 “좋은 짝 만날 때까지 확실히 책임집니다”

2017-03-1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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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하고 꼼꼼한 일 처리, 방문 상담 제공

베델 결혼정보센터 “좋은 짝 만날 때까지 확실히 책임집니다”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베델 결혼정보센터’는 조영철-메리 조씨 부부가 운영하고 있는 결혼정보회사로 평생 반려자가 필요한 한인들을 위한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베델 결혼상담소를 24년째 운영하고 있는 조 원장 부부는 장성한 두 아들을 키운 부모로 자기 자식을 결혼시키는 마음으로 많은 결혼을 성사시켜 한인 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하다.

베델 결혼정보센터 조영철 대표는 “살기 바빠서 자기 짝도 제대로 찾지 못하고 어느새 훌쩍 커버린 자녀들을 위해 부모님의 마음으로 자녀분들의 반쪽을 찾아드린다”며 한인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했다.


1.5세 및 2세 자녀를 둔 한인부모들은 직접 자녀들의 사진을 들고 와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회비도 내며 도움을 요청한다. 특히 1.5세나 2세 자녀들은 결혼 정보업체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고 있어 자녀에겐 비밀로 해달라며 부탁을 하기도 한다. 이렇게 해서 등록한 회원이 현재 초혼 약 2,000여명, 재혼 약 1,500여명에 달한다.

베델 결혼정보센터는 남가주와 미국 전 지역에서 집과 사업체를 확인하고 방문 면담을 실시한 대상자들로 구성된 리스트도 보유하고 있다. 상당수가 우수 대학을 나온 고학력 및 전문직 종사자들로 최고의 엘리트 회원들을 확보하고 있어 믿고 신뢰할 수 있다.

또한 조 원장 부부는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조건과 문화, 한인들의 정서를 감안해 적절한 상대를 선정 및 소개해준다. 회원 관리를 위해 직접 고객들을 방문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베델 결혼정보센터 비용은 상대적으로 저렴하며 일정액의 등록비만 내고 향후 결혼이 이뤄질 경우 성혼 사례금을 지불하면 된다.

조 원장 부부는 ‘결혼은 두 사람의 결합이 아닌, 두 집안의 결합’이라는 신념하에 개인의 학력이나 외모, 능력에 대한 기본 정보뿐만 아니라 집안 방문을 통해 집안 분위기 등을 신상명세서에 꼼꼼하게 기록한다. 조 부부는 “비록 시간이 걸리는 일이지만 결혼은 인륜대사이므로 함부로 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 통의 전화로 편안한 마음을 얻을 수 있는 베델 결혼정보센터는 진실한 삶을 설계할 재혼 상담도 환영한다.

▲주소: 3600 Wilshire Blvd., #830, LA.
▲문의: (213)427-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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