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회원이익·보호 최우선 할 것”

2017-03-11 (토) 07:07:02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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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한인청과협 이영수 30대회장 취임

“회원이익·보호 최우선 할 것”

뉴욕한인청과협회 제30대 회장에 공식취임한 이영수(앞줄 가운데)회장이 이날 하객으로 참석한 전직회장과 임원, 이사, 직능단체장들의 축하 박수를 받고 있다.

회장 연임이 결정된 뉴욕한인청과협회 이영수 회장이 10일, 제30대 회장에 공식취임 했다. 임기는 2년.

브롱스 헌츠포인트 청과도매시장 소재 협회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에서 이 회장은 “회원간 단합과 단결을 모토로 회원이익과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통에 주력하고 내실을 다지는 제30대 집행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고문단 대표를 맡고 있는 윤정남 전 회장은 “전직회장 80% 이상이 취임식에 참석한 것을 볼 때 기대가 크다”며 “어려운 시기, 다시 중책을 맡아준 이 회장을 중심으로 전직회장들과 임원, 이사들이 힘을 모아 다시 한 번 도약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하자”고 격려했다.

이 회장은 뉴욕한인청과협회 이사장과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고 제29대 회장으로 지난 2년간 활동했다. 1972년 도미한 이 회장은 1977년부터 뉴저지 저지시티에서 ‘리 베지터블 & 프룻’을 운영하고 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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