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개 유닛 서민입주자 배정 5월5일까지 접수후 추첨
뉴욕시 주택국은 7일 브롱스의 신축 아파트 ‘더 베드포드(The Bedford, 3160 Webster Ave)의 입주 신청서 접수를 시작했다.
50개 유닛이 서민 입주자에게 배정됐으며 5월5일까지 접수를 받은 후 추첨을 통해 입주자를 선정한다. 신청이 가능한 최저 연소득은 1인 가구 일 경우 2만6,503달러, 2인 가구일 경우 2만8,320달러, 3~4인가구일 경우 3만3,737달러, 5-6인가구일 경우 3만9,223달러다.
다양한 소득의 서민들이 입주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역 중간 소득값의 50%, 60%, 80% 등 소득 수준에 따라 유닛 배정을 세분화하고 있다. 1인 가구의 경우 지원할수 있는 소득 상한선은 5만,800달러, 2인 가구일 경우 5만8000달러다. 유닛당 거주자 수에 따른 연소득 기준과 범위 등 자세한 정보와 신청은 온라인(nyc.gov/housingconnect)으로 확인 가능하다.
광고문과 신청서 한국어 번역본은 반송용 봉투를 동봉해 우편으로 요청(The Bedford, 87-14 116th st Richmond Hill, NY 11418)할 수 있다. 이때 뒷면에 ‘KOREAN’ 이라고 써야 한국어 번역본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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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