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공유 앱 서비스 업체인 우버(UBER)가 팰리세이즈팍을 비롯한 뉴저지주에서도 음식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우버의 음식배달 서비스 ‘우버잇츠’(UberEats)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현지 레스토랑의 모든 메뉴를 주문할 수 있고, 주문하면 우버 드라이버가 배달해 주는 방식이다.
지난 16일부터 뉴저지주 버겐카운티와 허드슨카운티 등의 100여개 레스토랑들이 우버잇츠 통해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대표적인 한인타운인 팰팍에서도 카페 시루와 쿠도 소사이어티 커피샾, 다방(D'avant) 베이커리 등 한인 업소에서도 우버잇츠에 등록해 우버 고객 공략에 나섰다.
요금 결제는 우버에 고객이 등록한 크레딧 카드를 통해 이뤄지며, 배달료는 건당 4달러99센트이다.
오는 26일까지 우버잇츠 앱을 다운받아 ‘EATSNJ10'이라는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하면 두 번째 배달까지 음식값을 10달러씩 할인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18일부터 뉴저지주내 우버 기본요금이 1달러60센트에서 1달러80센트로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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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