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에서 최근 주택 평균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만모스 카운티 애즈버리팍 타운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내 주택의 가치를 산정해주는 ‘질로우 닷컴’(www.zillow.com)이 2012~2013년과 2014~15년 기간 동안 주택 평균 가격을 비교한 자료에 따르면 애즈버리팍 타운은 주택 평균 가격이 16만7,300달러에서 27만2,900달러로 이 기간 동안 63%가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클로스터 카운티 우드버리는 같은 기간 11만3,500달러에서 16만100달러로 41%가 올라 그다음을 이었다.
섬머셋 카운티 왓청이 62만5,000달러에서 82만5,000달러로 32%의 상승률을 보였으며, 만모스 카운티 스프링 레이크 하이츠가 34만7.000달러에서 45만4,000달러로 31%가 올랐고, 모리스 카운티 채담 타운십이 68만달러에서 87만9,000달러로 29% 정도 주택 평균 가격이 뛰었다.
한편 주택 평균 가격이 같은 기간 동안 가장 큰 하락폭을 보인 곳은 애틀랜틱 카운티 프리젠트빌로 8만달러에서 5만3,000달러로 내려가면서 -33%의 하락폭을 보였다.
그 다음으로는 애틀랜틱 카운티 린우드가 24만달러에서 19만2,000달러로 -20% 하락했고, 섬머셋 카운티 버나드빌이 62만6.000달러에서 50만8,000달러(-19%), 애틀랜틱 카운티 애틀랜틱 시티가 10만9천달러에서 9만1,000달러(-17%), 버겐카운티 파크 릿지가 56만4,000달러에서 50만1,000달러(-11%)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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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