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미은행, 대출 전문가 영입

2017-02-17 (금) 07:09:55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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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대출사무소장 등 C&I 대출전문 2명

한미은행(행장 금종국)이 뉴욕 대출사무소장 등 대출 전문가 2명을 새롭게 영입하고 상업용(C&I) 대출역량 강화 및 신규시장 개척에 나섰다.

한미은행은 이번 인재영입은 한미의 C&I 대출 역량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뉴욕 등 새로운 시장 개척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에 영입한 뉴욕 기업금융 대출사무소(LPO) 소장은 김동욱 부행장으로 뉴욕에서 10년 이상 대출전문가로 일한 경력을 갖고 있다. 다양한 기업금융상품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인 김 부행장은 HSBC와 뱅크오브호프에서 근무했다. 또 다른 대출 전문가는 로버트 바틀렛 전무로 역시 C&I 대출 분야 전문가다.

금종국 행장은 “이번 대출 전문가 영입은 대출 포트폴리오를 더욱 다양화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풍부한 경험과 탄탄한 고객층을 보유한 인재의 영입은 뉴욕과 LA시장에서 한미의 대출 영업력을 강화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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