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만희복지재단 제3회 생활지원금 대상 선정

2017-02-15 (수) 10: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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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희복지재단(대표 박형만)이 LA에서 3번째로 실시하는 생활지원금 수여단체가 결정됐다.

13일 만희복지재단은 지난 1월부터 허브웨슨 LA시의회의장, LA시 노인국, LAPD, 주요언론사, 사회단체 등 주요기관서 추천을 받아 지난 10일 심사를 거쳐 장애우, 소년소녀가장, 싱글맘, 독거노인 등 총 4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에게는 총 2만 달러의 생활지원금이 전달된다.

한국에서는 공주문화원 주최로 20년 째 만희재단 행사가 이어져 오고 있으며 지난 2015년부터 LA에서도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제3회 만희복지재단 생활지원금 수여식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노인센터 2층 강당(965 S. Normandie Ave.)에서 개최된다. 무료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이날 행사는 만희복지재단 대표 박형만·박숙희 팔순잔치를 겸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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