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고 남가주 동문회(회장 박준성)가 올해로 7년째 실시하는‘용산고 글로벌 리더 학생 대표단 연수 프로그램’이 지난 8일 부에나팍 희래등에서 열린 LA방문환영식으로 4박5일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득 학교장과지민정 1학년 부장의 인솔로 우수학생 10명이 참석해 남가주 동문들의 환영을 받았다.

박준성 회장은 “지난 2011년부터 7년째 대한민국의 미래주역이될 용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화에 대비한 무한 경쟁의 현장을 경험하고 미국의 대학과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2017 용산고 글로벌 리더 학생 대표단 연수 프로그램’을 동창회 지원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미국을 방문한 학생들에게 남가주 동문들이 홈스테이를 제공해 선배들과 대화를나눌 수 있는 민박 프로그램을실시하고 있으며 4박5일 간 후배들을 인솔해 디즈니랜드, LA다저스 스태디엄, NASA JPL, 그리피스팍, 게티 뮤지엄 등의 관광을후원하게 된다.

박 회장은“ 남가주 동문회가 새해 첫 번째 치르는 행사가 ‘모교글로벌 리더 학생 대표단 연수’로송년의 밤 행사 다음으로 동문들의 노력과 재원이 많이 들어가는사업이 되고 있다”며 “동문들 간상호 친목 도모와 모교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가장 중시하는 남가주 동문회는 앞으로도 역점을 두고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홈페이지 www.YongsanLA.com

<하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