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네일협회 나수현 회장 연임 확실시

2017-02-10 (금) 07:05:50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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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마 후보자 없어

뉴저지네일협회 나수현 회장 연임 확실시
뉴저지네일협회 차기 회장으로 나수용(사진) 현 회장의 연임이 확실시 되고 있다.

네일협회 회장 선거관리위원회 김성진 위원장은 9일 “차기 회장 물색에 나섰으나 회장 선거 후보자 마감일인 지난 5일까지 출마 등록을 한 후보자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1일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벨라 코스메틱 학원에서 오후 7시30분부터 개최되는 협회 총회에서 나 회장의 재임여부를 묻는 안건을 상정해 표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서 나 회장이 참석자 절반 이상의 승인을 받으면 연임에 성공한다.

나 회장의 연임이 결정되면 오는 3월1일부터 2년간 협회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한편 네일 협회는 지난해 5월 노웅 전 회장이 갑작스럽게 회장직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이사회에서 당시 부회장이었던 나 회장을 추대한 바 있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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