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랑나무교회 창립 37주년 기념예배

2017-02-0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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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무교회 창립 37주년 기념예배

사랑나무교회의 김거정 초대 담임목사 부부(앞줄 오른쪽)와 이상호 담임목사를 비롯해 장로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랑나무교회가 지난달 29일로 창립 37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영어회중의 축하 찬송과 이상호 담임목사의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란 제목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초대 목사인 김거정 목사가 예배에 참석해 축도했다.

사랑나무교회는 우드랜드힐스 연합감리교회가 지난 2012년 이름을 바꾼 교회다. 남가주를 비롯해 여러 곳에서 시무하는 목회자들이 이곳을 거치며 목회 훈련을 쌓았다.

정상용 나성금란교회 담임목사, 황기호 윌셔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도민 라팔마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한의준 하와이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등이 이 교회에서 전도사 또는 부목사로 일했다.

현재 이상호 담임목사는 영어회중의 담임도 겸하고 있으며 두 교회는 각각 독립교회 형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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