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곱고 참하네” 새해 덕담을 부르는 메이컵

2017-02-0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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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사한 인상으로 예쁨 받는 화장 노하우

“곱고 참하네” 새해 덕담을 부르는 메이컵

새해를 맞아 모양새와 옷차림에도 어느 정도 신경을 써야할 것이다. 이왕이면 ”못 본 사이 더 예뻐졌네“라는 칭찬을 듣고 싶은 마음도 클 터이다. 화사하고 밝은 메이컵에 부드러운 미소가 곁들여진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주위 사람들에게 밝은 인상을 전할 수 있는 메이컵 노하우에 대해 알아본다.

■ 나이트 케어로 피부 컨디션 업

화사한 피부를 위해서라면 촉촉한 수분 관리가 우선시돼야 한다.


버츠비의 ‘인텐스 하이드레이션 나이트 크림’은 밤사이 집중적으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제품이다.

매일 밤 기초 케어의 마지막 단계에서 사용하면 다음날 오후까지 촉촉함이 유지된다. 보습에 효과적인 클라리 추출물과 올리브 오일, 피마자 오일이 함유돼있다. 이들 성분은 보습은 물론 찬바람에 거칠어진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 부드럽게 가꿔준다.

에이블씨엔씨의 자연주의 브랜드 스위스퓨어가 출시한 ‘로지 릴리프 톤업 크림’은 수분이 풍부한 핑크빛 내용물이 피부를 복숭아처럼 생기 있게 톤업해 준다.

다마스크 장미꽃수와 에델바이스 추출물은 피부 수분을 보충해주며 세라마이드 NP와 판테놀 성분은 피부 장벽을 강화해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해준다.

주름개선과 미백까지 2중 기능성 제품이며 자연 유래 성분들로 이뤄져있어 취침 전 나이트 크림처럼 바르고 자도 무방하다. 번거로운 관리가 꺼려진다면 간편한 슬리핑팩이 대안이다.

구달이 선보인 ‘숯 꿀청 팩’은 담양 대나무 숯과 수액 성분이 피부에 빠르게 수분을 공급한다. 꿀 성분을 비롯한 자연 원료가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밤사이 촉촉한 피부를 가꿔주는 슬리핑팩으로, 들뜬 각질을 잠재워 푹 잔 듯 건강한 피부 컨디션을 만들어준다. 핸디 사이즈 캡슐 팩으로 파우치 안에도 쏙 들어간다.

■ 단정하고 깔끔한 피부 표현


메이컵은 아무래도 화려한 표현보다는 깔끔함에 초점을 두는 것이 좋다. 정갈한 느낌의 헤어스타일을 연출한 뒤 피부 본연의 광을 살리는 ‘무결점 메이컵’으로 단아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보자.

리리코스의 ‘마린에너지 베일 커버 쿠션 SPF50+/PA+++’은 베일 커버 테크널러지가 적용돼 피부에 마치 베일을 씌운 듯 완벽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또 윤기 필터 콤플렉스와 진주층 성분으로 자연스러운 윤기를 부여한다. 나아가 마린산소수, 마린엘릭서 성분이 피부 속까지 촘촘한 수분감을 전달해준다.

페리페라의 ‘잉크래스팅 핑크 쿠션’은 하루 종일 무너짐 없이 지속돼 잦은 수정 화장이 필 없다.

복숭아, 스윗톤 추출물과 핑크 플라워 콤플렉스가 들어있어 타고난 복숭아 톤 피부 결을 연출해주며 모이스트 스무딩 젤이 모공과 주름을 효과적으로 메워 한 살 더 어려보이는 매끄러운 피부로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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