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자동차 딜러 2017년 신형모델 판매시동
▶ 지난해 모델 무이자 ·0 다운 등 파격 할인전 봇물

롱아일랜드 시티 소재 ‘시티 캐딜락, 뷰익, 지엠씨가 신년 세일즈 이벤트를 마련하고 신구형 차량 판매에 적극 나섰다.
뉴욕 일원 자동차 판매 업계가 신년 초부터 할인 경쟁이 뜨겁다. 매년 신년 초는 지난해 모델과 신형 모델이 함께 판매되는 시기라 재고 정리를 위한 파격적인 할인전이 봇물을 이룬다.
현대와 기아 등 한국 자동차 딜러들은 2017년 신형 모델 판매에 시동을 걸면서 아직까지 딜러에 남아있는 2016년형 모델들을 최저가에 내놓는 등 고객몰이에 나섰다.
기아 공인딜러 ‘웨스트 나약 기아’는 2016년 형 세도나 LX와 옵티마 LX. 카덴자 프리미엄을 각각 월 299달러, 159달러, 288달러 리스(1년 1만마일, 39개월, 0 다운페이 조건)에, 2017년형 소렌토 2.4 LX를 월 226달러 리스에 내놓았다. 전차종 무이자, 0 다운페이 서비스와 함께 누구에게나 융자를 승인해 주는 CSP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뉴저지 마와 소재 ‘리버티 제네시스 현대기아’도 전차종 무이자, 0 다운페이먼트 서비스와 CSP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고객몰이에 한창이다. 2017년형 소나타 SE를 월 158달러 리스에, 소렌토 2.4 LX를 월 245달러 리스에, 제네시스 G80, G90를 각각 월 442달러, 769달러 리스에, 산타페 스포트 SE를 월 226달러 리스에 각각 내놓았다.
파라무스 현대는 2017년형 엘란트라 SE를 월 54달러 36개월 리스에, 산타페 SE를 월 64달러 36개월 리스에, 투산 ECO를 월 184달러 36개월 리스에, 산타페 스포츠를 월 194달러 36개월 리스에 각각 내놓았다. 투산과 산타페 스포츠는 0 다운페이다.
베이사이드 소재 스타 현대는 ‘윈터 세이빙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2017년형 엘란트라 SE를 39달러 36개월 리스에, 소나타SE를 79달러 36개월 리스에, 산타페 스포츠와 투산을 119달러 24개월 리스에 내놓았다. 노 크레딧, 베드 크레딧 고객도 융자가 가능한 현대 특별융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허드슨 현대는 2017년형 투산을 월 78달러 24개월 리스에, 산타페 스포츠를 월 98달러 24개월 리스에, 소나타를 월 59달러 36개월 리스에 각각 내놓았다. 또한 리스 캐시와 쿠폰, 칼리지 리베이트 400달러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혼다 공식 딜러인 파라곤 혼다와 밸리스트림 혼다도 ‘윈터 세일즈 이벤트’가 한창이다. 우드사이드 소재 파라곤 혼다는 2016년형과 2017년형 혼다 전차종을 최저가에 판매하고 있다. 롱아일랜드 소재 밸리스트림 혼다도 혼다와 아큐라 신구형 모델을 가장 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베이사이드 소재 스타 도요타 역시 ‘신년 맞이 대세일전’을 실시하고 있고 롱아일랜드 로즐린 소재 랠리 아큐라도 ‘신년 세일즈 이벤트’를 마련했다.
롱아일랜드 시티 소재 ‘시티 캐딜락, 뷰익, 지엠씨’(City Cadillac, Buick, GMC)는 신년 세일즈 이벤트를 마련, 보유 모델 최대 1만4,000달러 할인과 최저가 모델 한 달 리스 89달러, 무이자, 0 다운페이 등 다양한 혜택를 제공하고 있다.
그레잇넥 소재 ‘노스베이 캐딜락 뷰익, 지엠씨’(North Bay Cadillac, Buick, GMC)은 첫 번째 페이먼트를 딜러가 대신 내주는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2017년형 차량 판매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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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