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바마케어 가입 오늘 마감

2017-01-31 (화) 김소영 기자
크게 작게
2017년도 오바마 케어 신규 가입 및 변경 신청 등록이 31일 마감된다. 신규 가입자나 기존 플랜을 변경하고 싶은 가입자는 이날 오후 11시59분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가입 의무 대상은 주민중 18세 이상 성인으로 현재 건강보험에 미 가입된 시민권자, 영주권자, 비이민 취업비자 소지자 등이다.

가입자는 소득과 나이, 주택 소유 여부에 따라 차등으로 정부 보조를 받을 수 있으며, 결혼 • 출산 • 타주 이사 등의 변동사항이 생길 경우에는 등록기간에 상관없이 바로 보험 혜택이 가능하다.

뉴욕주 주민은 뉴욕주상품거래소(nystateofhealth.ny.gov), 뉴저지 주민은 연방상품거래소( HealthCare.gov)를 통해 오바마 케어에 가입할 수 있다. 한인 가입자 대행기관에 대한 문의는 KCS 공공보건부(212-463-9685), 홀리네임병원 아시안 헬스 서비스( 201-833-3399)로 하면 된다.

<김소영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